○...지난 1월 간경화로 투병생활을 하는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한 대정여고 임은선 학생을 격려하고 돕는 손길이 식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면서 화제.
제주국제협의회는 최근 제주도교육청은 방문, 올해 초 서울에서 ‘제주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면서 회원들의 경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256원)을 기탁하면서 임 학생 부녀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
교육청 관계자는 “임 학생의 ‘효행’이 알려지면서 교육청에도 학원연합회, KT 등 다수의 기관.단체로부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며 “시일이 어는 정도 지나 잊혀 질만도 한데 성금기탁이 계속돼 가슴 뭉클하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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