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북군은 노인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 재가복지시설과 소규모 요양시설을 신축, 재가노인들에게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천읍 함덕리에 들어설 농어촌 재가복지시설은 연건평 307㎡ 규모로 다음달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2억 6000만원이 투자돼 시설된 이번 시설은 동부지역 노인들에게 맞춤형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까지 노인요양시설이 전무한 한경면에도 지역밀착형 소규모요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 3억8000만원이 소요돼 연건평 357㎡규모로 조성되는 한경면내 요양시설은 소규모 입소시설 등 복합 재가복지시설을 갖춰 수발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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