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아동양육비 등 관련예산 확보
소외여성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북제주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한 의지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미혼모를 비롯해 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인권보호와 사회복귀 지원 등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여성 지원계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북군의 소외여성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저소득 모·부자가정 '사랑의 생일케익 전달' 350세대 100만원, 아동양육비 지원 1억6800만원, 동거부부 합동전통혼례식 700만원이다.
또한 미혼모시설과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2억3900만원, 여성복지시설 직업훈련 및 치료, 회복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800만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북군은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정착프로그램과 한 부모 가정 자녀 주말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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