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大 실무자들 내도
조지 워싱턴大 실무자들 내도
  • 정흥남 기자
  • 승인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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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제주지역에 대학 캠퍼스 유치를 추진해 온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 제주도와 제주발전연구원 등과 실무 협의를 벌였다.
조지워싱턴대 총장 법률고문을 맏고 있는 데이빗 와츠와 조치워싱턴대 제주 캠퍼스 유치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대학 현종민 교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 대학 대학원 등 소규모 단기 외국과정 설치문제 등에 대한 집중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조지워싱턴 대학 측은 특히 제주특별자치도특별법이 제정된 뒤 제주도내 기존 대학시설을 임대한 뒤 대학을 운영할 수 있는지 여부 등도 점검했다.
조시워싱턴 대학은 제주지역에서 외국대학 유치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건물 임대 등을 통한 대학원 등 소규모 과정 개설과 도내 대학과 연계한 과정 개설 등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도는 장기적으로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해 세계의 유수대학들을 유치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6월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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