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16일까지 제8기 여성대학 여성지도자과정 수강생을 접수한 결과 80명 모집에 129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를 연령별로 보면 40대와 50대가 104명으로 81%를 차지했다. 이어 30대 20명, 60대 4명, 20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신청자 중 최고령자는 63세, 최연소자는 29세로 조사됐다.
제주시는 오는 21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여성대학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여성대학은 오는 3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주대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화요일에 정치.사회.경제,문화.교양 분야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참여실습을 병행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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