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과 남원읍 축제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15일동안 제25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시는 코로나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취소가 됐던 고사리 축제를 올해 대면 축제가 어려운 실정에서 비대면(온라인)형태로 개최함으로써 지역축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축제 내용으로는 고사리 영상콘텐츠 제작, 그림그리기 대호가 추진될 예정이다.
영상콘텐츠는 고사리 음식 요리레시피(오일파스타, 궁중떡볶이, 비빔밥 등)와 전통풍습재현(삶고 말리기)을 촬영해 이번 달 말 게시될 예정이다.
고사리 그림기리기 대회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 되며, 접수기간은 16일부터 26일까지 우편 및 방무제출로 작품 접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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