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가 13일 마감한 2021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채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46명 채용에 499명이 지원해 평균 10.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분야는 ‘노인일자리 담당자’분야로 1명 선발예정에 58명이 지원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환경미화원’ 분야는 20명 채용에 21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연령은 30대가 175명(35.1%)로 가장 많았고 40대 141명(28.3%), 20대 130명(26%), 50대 51명(10.2%), 10대 2명(0.4%) 순이었다.
‘환경미화원’ 분야 응시자 215명은 오는 20일 체력시험을 먼저 실시한다.
이후 환경미화원 체력시험 합격자와 나머지 분야 응시자 284명에 대해 다음달 1일 필기시험, 6월 3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21년 제1회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시험의 채용분야별 응시 접수 현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험과 관련된 사항은 서귀포시 총무과 인사팀(064-760-2067)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