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이 임시 폐쇄됐다. 이는 1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명된 자가 지난 13일 감기증상을 보여 입원을 위해 제주대병원을 방문한데 따른 것이다.
도내 666번째 확진자인 A씨는 제주대학교병원에 입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4일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대학교병원측은 “A씨가 병원 응급실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돼 15일 아침까지 응급실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A씨에 대한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14일 오후 6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8명(강동구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630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01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445명(확진자 접촉자 192명, 해외입국자 253명)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