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14일 농협재단 지원 협조를 통해 농촌다문화가정 자녀 102명에게 3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농촌지역사회 인재육성을 통해 농업·농촌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농업인 다문화 가정의 교육비 경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강승표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현 구현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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