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촌지도공무원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
제주지역 농촌지도공무원 디지털정보 역량 강화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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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 수행 강화 위한 ‘정보화 능력 배양 직원 교육’ 실시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수행 강화를 위한 ‘정보화 능력 배양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수행 강화를 위한 ‘정보화 능력 배양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수행 강화를 위한 ‘정보화 능력 배양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집합 교육이 축소되고 내방 상담 농업인은 감소하는 반면 유선 및 온라인 상담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에따라 제주형 디지털 뉴딜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농촌지도공무원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통해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챗봇 기능이 탑재된 자동응답시스템 카카오채널의 이해와 활용 ▲네이버오피스 활용 방안과 프리젠테이션 발표능력 향상 ▲인스타그램,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등 SNS 활용 농촌지도사업 홍보로 4월 중 3회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에는 농업현장에서 활발한 온라인 소통 및 유통을 하고 있는 김애자 사랑꽃감귤농장 대표가 맡는다.
교육 이수 후에는 정보화 활용능력에 대한 진단과 함께 2021년 후반기 보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병수 농촌지도팀장은 “비대면 교육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농촌지도공무원의 적극적인 정보화 능력 배양이 필요하다”며 “달라지는 농업·농촌 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뉴딜 전문 인력 양성 및 사업 발굴,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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