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9월 의료산업을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통령 자문 의료산업선진화 위원회 위원들과 첨단의료복합단지분야 전문위원 등이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위원회의 제주방문은 최적의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선정하기 위해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바이오메디컬 허브,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오송 생명과학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방문 직후 이뤄진 것이다.
위원회는 이번 제주방문을 통해 제주개발센터의 제주웰빙테마타운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봤다.
위원회는 이날 도내 IT BT산업과 관련, 첨단과학기술단지와 다음커뮤티케이션 등을 방문해 관게자들과 면담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