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포도호텔 1층 포도갤러리
김용환 작가의 개인전 ‘꽃’ 전시회가 오는 6월 30일까지 갤러리소이에서 열린다.
‘갤러리소이’는 지난 2018년 포도호텔 지하 1층에서 개관한 ‘포도갤러리’의 바뀐 이름이다.
전시는 이번 해 3월 이름을 바꾼 ‘갤러리소이’ 개관기념 초대전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보여주는 ‘꽃 이미지’를 통해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감정과 스토리를 경험하고 더 나아가 일상 속에서 잊고있던 ‘나만의 꽃’에 대한 추억과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김용환 작가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소재인 ‘꽃’을 작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새로운 ‘꽃 이미지’로 재탄생 시킨다.
김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교육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 전공을 졸업했다. 한국, 미국, 중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14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스위스취리히 아트페어, 국‧내외 그룹전 참여 등 해외 각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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