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집중호우·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소관시설물 정비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추진한다.
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소한 상황 안내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안전 전광판 신규 구축사업(1곳),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8곳), 지방하천 정비 사업(5곳), 소하천 정비사업(9곳), 우기 대비 하천 지장물 제거사업(17곳)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사람중심, 현장 중심의 자연재난 대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선제적인 상황관리, 안전관리 사각지역 관리강화, 인명피해 예방, 관계기관 협력 강호를 기본 방향으로 해 여름처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추진하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을 거쳐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집중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행동요령 안내 및 발생시 복구·지원을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 등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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