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우승…아시아 선수 최초 ‘그린재킷’
마쓰야마 우승…아시아 선수 최초 ‘그린재킷’
  • 제주매일
  • 승인 2021.0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한 마쓰야마 히데키.[연합]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5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마쓰야마는 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72·7475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제85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2위 윌 잴러토리스(미국·9언더파 279)1타 차로 제치고 마스터스 우승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었다.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임성재(23)의 준우승이 기존 마스터스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이었다.[연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