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이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조직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제주농협은 지난 8일 농협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협은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지역 특화사업 및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역할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농업재해 피해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행복한 제주농촌 구현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 전개 등이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제주농협 구현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도사업은 농협의 설립목적에 가장 부합되는 본연의 사업으로 농촌문화 계승과 농업인 복지 증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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