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도소 직업훈련생 수형자들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3명이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강사 출입이 제한되는 등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가며 기술을 연마했다.
그 결과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금메달(1위)을 비롯해, 동메달(3위), 장려상(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서호성 제주교도소장은 “취업유망 종목에 대한 내실 있는 직업훈련 실시로 산업현자의 수요에 맞는 숙련된 기능인을 양성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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