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파타총회(PATA)와 한상대회 보조금을 횡령한 전 지사 비서실장 고 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62,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등 4명에 대해서는 벌금500만원, 박 모씨 등 2명은 선고유예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04년 개최된 파타총회와 한상대회에서 행사보조금 75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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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파타총회(PATA)와 한상대회 보조금을 횡령한 전 지사 비서실장 고 모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 모씨(62,제주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등 4명에 대해서는 벌금500만원, 박 모씨 등 2명은 선고유예를 내렸다. 이들은 지난 2004년 개최된 파타총회와 한상대회에서 행사보조금 75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