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착공
제주시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착공
  • 고원우 기자
  • 승인 2021.0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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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농경지 등 상습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애월읍 광령1리 중산간도로 북측 광령4세천을 정비한다.

작년 2월 지정·고시된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애조로 남측과 중산간도로 북측 사이 구간으로 집중호우 시 광령 4세천 범람이 빈번하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가옥, 농경지, 도로 침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타당성 용역을 통해 국비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지역 주민 및 편입 토지 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작년 12월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내년 완료 예정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 사업에 총사업비 75(국비 35억원, 지방비 35억원)을 투입해 전석쌓기 735m 및 도로배수로 1.6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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