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강봉숙)는 극단 가람(대표 이상용)이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7일 협약을 체결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극단 가람은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창작환경과 역량강화, 공연장 운영 활성화,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주친됐다.
극담 가람은 지난 1974년 창단된 연극단체로, 올해 제주 인물과 가족을 소재로 한 창작공연과 ‘종이비행기’, ‘우린 쓰레기가 싫어요’ 등의 연극 및 가족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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