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을 검토하고 올해 지방세 체납액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올해 3월 31일 기준 서귀포시 체납액은 110억8천900만원(올해 5억1천800만원 지난해 105억7천100만원)이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56억5천500만원 △자동차세 △22억3천600만원 △재산세 18억1천200만원 △주민세·지방소득세 12억6천700만원 △기타세목 1억1천900만원이다.
시는 올해 발생분은 65%이상, 지난해까지 발생분은 40%이상 징수목표액을 설정해 달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본청 읍·면·동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해 징수활동을 나설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