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주민주도의 행복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총 16개로, 국비 공모선정 사업인 △신활령 플러스 사업(제주시 일원 70억원) △기초생활거점(한경면 저지리 40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한림읍 귀덕1리 20억원) △제주형 마을만들기 13개 마을 135억원 등이다.
이 중 올해 제주형 마을만들기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개 마을(애월읍 중엄리·소길리, 한경면 용수리)을 대상으로 기본계획 수립용역 이전에 사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에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제주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의 취지와 이해, 마을자원 발굴,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계획 수립의 당위성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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