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홍어밴드·홍조밴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뮤직밴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에 시작하며, 통통튀는 매력을 가진 어쿠스틱밴드 ‘홍어밴드’와 ‘홍조밴드’가 공연을 이끈다.
예매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선착순 마감하며, 서귀포시 E-티켓으로 진행한다.입장료는 무료(8세이상 관람가/제주도민, 1인 4매 한정)다. 제주도민에 한해 대면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홍어밴드는 제주에서 결성된 남성듀오다. 이들은 꿈과 일의 경계에서 지쳐가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 노래를 부르고자 뭉쳤다. ‘홍어’라는 이름은 각자의 성을 따서 지었다.
홍조밴드는 여성 2인조로 구성됐다. 주로 자작곡 위주의 공연을 하고,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한다. 즐거운 인생, 즐거운 음악을 꿈꾸는 뮤지션이다. 그룹명 ‘홍조’는 그녀들의 노래를 듣고 행복감에 볼이 발그레 해줬으면 하는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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