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 산업거접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환경영향평가와 실시 설계를 거쳐 최근 ‘유용아열대 미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 건립공사를 시작했다.
이 공사는 4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이 투입되고 센터와 시설장비 구축, 미생물자원의 보존과 원료화, 제품개발과 기능성 평가를 비롯한 기술지원, 기업 컨설팅 등을 통해 제주지역 미생물 사업과 기업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부지 안에 들어설 유용미생물 자원산업화지원센터는 연면적 2천467.5㎡ 규모의 생산동과 센터동으로 구성돼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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