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유흥공간 문화재생 사업 기본구상방안 연구 대상지 공모사업에 서귀포시 동아마라톤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해 수행하는 사업으로, 보존가치가 높고 문화적 활용을 위한 잠재력 있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발굴해, 문화재생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방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10일 연구 대상지 공모 신청을 했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심의위원회 총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이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시설 활용 및 재생 기본구상 방안에 대한 연구 작업이 지역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추후 결과를 활용해 시설 재생 사업 추진 시 국비 신청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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