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축산업 허가·등록된 지역 내 661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농장 등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 기준 △소독방역 시설 △사육시설 등 허가 요건·준수 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확인·검토한다.
또한 △보수교육 이수 여부 △가축시설의 위생관리 △사육시설 외 가축사육금지 사항 △휴업·폐업·영업자 지위승계 신고 여부 등 축산업 허가·등록관련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한다.
시는 점검 결과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의 불일치 정보는 즉시 현행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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