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와 사천시관광진흥협의회는 양 지역의 상생협력 및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전개 △제주-사천 뱃길관광 활성화 △주요행사 개최시 상호 홍보지원 등 손을 맞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지난달 20일 신규취항한 제주와 사천을 잇는 매개체인 ‘오션비스타 제주호’를 활용해, 여행업, 선사 등 관련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민간차원의 관광·문화 교류 확대를 통해 항공위주의 관광객 수요를 뱃길로 유도해 제주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동석 도관광협회장은 “제주와 사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호 협력으로 양 지역의 관광을 매개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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