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저소득층에 기능습득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자활사업을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상은 조건부수급자, 자활급여특례자 및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자이다.
서귀포시 지역 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조건부수급자 및 차상위 자활 근로자는 169명이다. 참여자의 근로역량에 따라 사회서비스일자리형, 시장진입형, 인턴도우미형 등으로 구분돼 현재 총 20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서귀포자활센터는 시범사업단으로 카페 ‘시청뒤에서’를 개점했다. 이 사업단 참여자들은 작년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서 교육 및 바리스타 기술을 습득해 창업했다.
사업단 참여자들은 제과 및 한식 조리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메뉴를 판매해 얻은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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