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서

제주도가 국내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사진>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2010년 4월부터 매년 국내의 산업과 지역, 문화 등의 제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평가해 각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산업분야 35개 ▲지역분야 20개 ▲문화 등 기타분야 5개이며 총 50개의 분야별 국가브랜드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역 분야에서 경주, 안동, 전주 등을 제치고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김승배 관광정책과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제주가 청정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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