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본격화
제주맥주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 본격화
  • 임아라 기자
  • 승인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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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가 맥주업계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IPO 일정에 돌입한다.

제주맥주는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아 테슬라 특례 상장을 추진 중이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R&D 역량 강화를 위한 양조장 설비와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4대 맥주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산 맥주의 우수함을 알리겠다는 목표다.

총 공모주식 수는 836만2천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2천600원에서 2천900원으로 최대 공모 금액은 242억원이다.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5월 3일과 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같은달 13일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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