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이 서귀포시 마을을 찾아가 공연을 할 예정이다.
예술단은 서귀포시 지역 마을 수요 조사 후 10개 마을을 선정해 직접 찾아가 공연할 계획이다.
예술단 방문 공연을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서귀포예술단은 지난달 26일‧30일 천지연폭포와 소라의 성에서 ‘관광지 음악회’를 진행했다. 4월부터는 마을과 관광지 음악회를 동시 진행한다. 오는 9일은 치유의 숲, 13일은 칠십리시공원을 찾아가 공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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