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선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1천800명을 선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71명의 청년이 새롭게 지원을 받게 됐다.
농식품부는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최대 3억원)‧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경영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뒷받침하고 있다.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 시작된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제주지역은 △2018년 67명 △2019년 53명 △2020년 46명 △2021년 71명 등 현재까지 총 237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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