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해녀와 1박2일 살아봅써’ 프로그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경면 고산리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녀들과 함께 △해녀물질 이야기 △해녀와 조개 및 보말 잡기 △해녀 마을 탐방 △해녀 꼭두각시 색칠하기 △소라껍질을 활용한 풍경 만들기 △해녀 밥상 함께 만들어 먹기 등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해녀 집에서 숙박하는 체험은 생략됐다.
참여 신청은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10회 진행에 1일 1회 10명 이내로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월 25일 오후 4시부터 △5월 1일 오후 3시부터 △5월 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6월부터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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