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주차장 문제 해소를 위해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의 부지 매입과 기존 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확보한 16억원의 예산으로 680여 면의 공영·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중 70％는 상반기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작년에는 14억5천100만원을 투입해 36곳·1만8천951㎡의 면적에 630면의 공영·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
올해에는 2월말 현재 총 564곳 1만391면을 공영·공한지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년 이상 활용 계획이 없는 공한지를 대상으로 토지주가 동의하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토지 소유자에게는 규정에 따라 재산세 감면 혜택과 도시미관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