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월 말까지 사업장 산업안전 특별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이 점검은 제주시 운영사업장과 시에서 발주한 공사 사업장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환경미화·주정차단속·건설공사 발주 사업장 등 23곳이다.
평가 대상은 산림농지·주차시설·도로보수·상하수도·공연 시설의 위험성 평가 5개 분야이다.
시는 조도·소음·가스·전기·분진·기계 등의 환경적 위험요인과 불완전한 상태와 행동 등의 인적 위험요인을 파악해 조치 계획 및 감소 대책을 수립·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평가는 위험요소의 개선과 함께 사업장 내 게시하거나 근로자에게 교육함으로써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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