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이 오는 2026년 관광객 100만명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1일 코로나19 이후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자원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제주관광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오는 2026년 미래 잠재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까지 사업에 치중함으로서 홍보마케팅 부재로 지난 2019년까지 연 평균 21만명(유료 7만3천명, 무료 13만7천명) 수준이었던 관광객을 앞으로는 ‘명품공원 조성과 더불어 매스마케팅’ 홍보전략을 통하여 오는 2026년 관광객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이를 위해 정적이고 소극적인 홍보마케팅에서 탈피, ‘매스미디어 홍보’, ‘온라인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활용하여 종전과는 차별화된 관광객 유인책 추진한다.
돌문화공원 전용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을 활용, 월별 테마를 정하고 관광객과 쌍방향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돌문화공원의 비경 및 행사와 관련한 영상크리에이터 및 유튜브 공모전을 운영한다.
또한 관광분야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여 방영하고, 홍보대사 위촉 및 도외 관광지와 문화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홍보 효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억소환 우체통’을 설치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는 전략을 추진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밴드와 여행밴드에 돌문화공원의 비경과 행사 등을 소개한다.
방송사와 연예기획사를 대상으로 영상촬영(드라마, 영화, CF 등) 최적지임을 알리는 영상물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국내 유명여행사(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등에도 돌문화공원의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2026년 관람객 100만명 달성이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도록 2021년을 돌문화공원의 가치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원년으로 삼아 ‘누구나 한번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화’에 중점을 두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된 관광객 중심의 홍보마케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