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시대 트렌드 변화 흐름 따라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위드코로나 시대 여행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제주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2021년 제주관광 온라인 홍보사업’을 25일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이용률이 높은 SNS 매체를 통해 제주 곳곳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여행객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유도해 제주 관광 바이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사업이다.
협회는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도내 자연환경과 체험거리를 홍보하며, 트래킹·친환경 여행문화 플로깅 등 관광 다변화와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관광사업체를 위해 콘텐츠 제작·홍보 지원에 나선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온라인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정보를 확산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국 지자체간 국내관광객 유치 무한경쟁 체제 하에서 제주가 선점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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