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기금 마련 ‘자선 전시회’ 개최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 김국주가 갤러리 카페 ‘아트 인 명도암(제주시 명림로 209)’에서 그림 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곶자왈보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김국주 이사장이 제주의 풍경을 틈틈이 그림으로 기록해온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작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곶자왈공유화기금에 적립한다.
김국주 이사장은 “일기를 쓰듯 기록해 온 제주의 풍경을 내놓는다”면서 “아무쪼록 뜻 깊은 시간 되시고, 곶자왈 보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아트 인 명도암’ 3층 갤러리에서 가능하다. ‘인사와 나눔의 시간’은 3월 27일 오후 1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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