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혁신도시 꿈자람센터 설계공모를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설계공모에 선정되면 설계비 4억원을 받게 된다.
혁신도시 꿈자람센터는 서귀포시 서호동 160번지에 공사비 67억원을 투자해 실감영상 직업체험관, 사이버 놀이동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되나.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지자체가 협업해 전국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꿈자람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문화, 아동 보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수용에 반영해 만족도가 낮은 교통분야 등 정주여건을 중점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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