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적영구보존문서에 대한 훼손 및 위·변조 방지를 예방하고 시민 재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토지 관련 중요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문서의 전산화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생성된 부동산 관련 서류와 토지이동 결의서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전산시스템에 추가로 구축하는 작업으로, 올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제주시 종합 민원실은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토지 이동정보를 단시간 내에 확인할 수 있다”며 “효율적인 지적업무처리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질 높은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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