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제주도가 노란우산 가입촉진을 도모하고자 신규가입자에 가입(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 월 1만원씩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지원금액을 2만원으로 상향했으며. 지난해에는 연매출 3억원 이하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제주지역 재적가입자수는 2018년 1만2천762명에서 2019년 1만5천508명, 2020년 1만8천46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박용만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노란우산이 지자체 희망장려금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으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아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