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대정읍 영락리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영락리마을을 지난 2019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2022년까지 총 19억1천1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에는 7억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철거 및 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주민공동시설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의 안전·위생 등 생활 환경과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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