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극 예술인들의 축제의 장 제26회 제주연극제

총 5개 극단이 참여하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예선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제26회 제주연극제도 동시 진행한다. 제주 연극의 발전과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극단들의 축제이자 경연대회다.
24일 오후 7시 30분 첫 공연 극단 파노가리의 창작극 ‘발자국’공연을 시작으로 25일 7시 30분 퍼포먼스단 몸짓‘코마(COMA)'가 공연을 가진다. 퍼포먼스단 소속 강종임이 연출한 작품으로 세상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혼란스러움을 뚫고 자신이 얽맨오랜 구속을 타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각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좌석간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객수는 130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시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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