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사회보장계획 56개 사업 1천2억원 투입
제주 지역사회보장계획 56개 사업 1천2억원 투입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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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촘촘한 지역안전망 등 3개 전략 올해 시행계획 수립·시행
제주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인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제주, 도민이 공감하는 복지제주’ 건설을 위해 올해 1천2억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인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제주, 도민이 공감하는 복지제주’ 건설을 위해 올해 1천2억원을 투입한다.

제주도민들의 사회복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올해 56개 사업체 1천억원이 투입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인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제주, 도민이 공감하는 복지제주’ 건설을 위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연차별 시행계획 추진을 위해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다른 중장기 계획과의 연계성을 점검하고, 3대 추진전략 56개 사업에 총 1천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의 수립 상 미비점을 보완해 보다 더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올해 시행계획의 세부내용으로 3대 추진전략인 ▲촘촘한 지역복지안전망 구축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제주구현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 조성으로 정했다.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커뮤니티케어 실현을 위한 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 사업 등 11개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차 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연차별 시행계획을 작성해 학계, 현장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 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와 의회보고를 거쳐 보건복지부로 제출하도록 되어 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고 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연차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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