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인지도 높이기 본격 행보
제주돌문화공원 인지도 높이기 본격 행보
  • 강동우 기자
  • 승인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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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공연장 대관 및 영상촬영 유치에 SNS·방송국 등 촬영 유치
사진은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의 야외공연 모습.
사진은 돌문화공원에서 열린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의 야외공연 모습.

제주돌문화공원이 문화예술인의 상설 전시장·공연장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돌문화공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드라마, 영화, CF 등 영상 촬영 유치에 적극 나섰다.
돌문화공원은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시설 개방을 통해 도내·외 문화예술가의 다양한 창작활동 성과를 관람객과 공유함으로써 돌문화공원을 단순 관광지가 아닌 ‘관광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문화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돌문화공원은 이에따라 올들어 3월까지 전시장은 ‘고원종 도예전’, ‘홍양숙 정동벌립전’을, 공연장은 ‘KBS·한전 음악콩쿠르 스페셜콘서트(특별공연)’를 진행했다.
돌문화공원은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제주국제패션아트전’이 예약되어 있는 등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위한 전시장 및 공연장을 대관해 돌문화공원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돌문화공원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목표로 영화·드라마 촬영장소 유치를 통해 간접광고(PPL) 효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돌문화공원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을 비롯해 방송국, 연예기획사 등에 제주돌문화공원이 영상촬영 최적지임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돌문화공원의 이같은 노력으로 올 한해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화보촬영이 줄을 잇고 있다.
대관 및 촬영절차는 현장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 배너를 참조해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732)로 문의하면 된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전시장·공연장 대관 및 영상촬영 유치를 통해 돌문화공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으로써 ‘누구나 한번은’,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명품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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