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비전21 청소년페스티벌’ 5월 개최
서귀포시 ‘비전21 청소년페스티벌’ 5월 개최
  • 김승용 기자
  • 승인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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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1 행사사진

 

서귀포시는 오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별 청소년 문화 연계 및 융합을 위해 총 1400만원 예산을 들여 비전21 청소년페스티벌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청소년수련시설 이용, 청소년 대상으로 참여자를 제한하고 방역지침에 맞춰 소규모·비대면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복면가왕’, ‘청소년 레스토랑’, ‘청소년 사진전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청소년 복면가왕은 성별·학년을 불문하고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토너먼트 방식 노래 경연이다. 예선심사를 거쳐 8명의 본선 참가자 중 청소년 판정단의 심사를 통해 우승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청소년 레스토랑은 청소년 비만율 전국 1위 오명을 씻겠다는 취지의 채식 요리경연이다. 요리전문가의 레시피 심사를 통해 선발한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청소년 사진전은 요즘 청소년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필름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전이다. 부모님 세대의 아날로그 감성을 이해하고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가 목표다.

참가 대상자는 청소년수련시설에서 3월말부터 오는 4월초까지 모집한다. 비전21 청소년페스티벌은 오는 5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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