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출범한 김영훈 제주시정은 그간 공약사항 실현에 시정역량을 투입해 노력한 결과, 현재 전체 공약사업 중 66%(48건)을 완료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사항을 비교적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김 시정이 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 73건의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제주공항육상비행장 항공고도 완화, 거주자우선주차제 시범운영, 특수보육시설 확대, 대형바다양식단지 조성 등 전 분야에 걸쳐 상당부분 결실.
제주시 관계자는 “나머지 공약사항인 25건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중.장기사업 등 계속사업을 제외하고는 오는 5월내에 공약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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