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서귀포시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선정  
  • 김영순 기자
  • 승인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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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2월까지 4건 공연  

질 높은 문화 혜택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응모한 결과 총 4건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4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먼저 우수공연프로그램인 바이올린 김다미의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로 고전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공연으로 열광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극단 로얄씨어터가 연극으로 레미제라블을 보여주며 사랑과 화합, 희망과 구원의 서사를 감동으로 선사한다.

가수 JK 김동욱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재즈파크 빅밴드 콘서트로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상상속의 동화를 주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해주는 서울시티발레단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등으로 발레 극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 무료 초청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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