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함속에 민원

서귀포시 제1청사가 시민에게 편하고 이로운 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
이에 시는 ‘새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새·시·민)’의 일환으로 서귀포시청 제1청사에 ‘위드 코로나 시대, 인정 있는 청사(4 in 情에)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자생단체 필수회의에 영상회의실 원격 소통장비’를 지원으로 자생단체 회원 간 정 회복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별관 1층 행정자료실에 장서 600여권을 보강해 작은 도서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훼화 농가 꽃을 직접 구매해 화장실에 비치해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귀포시청 제1청사)
더불어 ‘편의시설 개방 대비 청사 내 노후 시설정비’사업을 실시해 엘리베이터 기능보강 등 각종 노후시설을 점검·정비한다.
이외에도 공기정화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기로 교체, 지하주차장 및 사무실 실내 공기질 점검·개선을 통해 방문 민원인이 불편함이 없는 인정(人情) 있는 청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서귀포시청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리함 속에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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