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자율‧전기자동차 산업 분야 인큐베이팅센터(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위탁 운영) 신규 입주기업 4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에는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의 다양한 분야 기업이 지원해 1·2차 심사를 거쳐 4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신규 선정 기업은 △모바휠 △이브이글로벌 △JECT △이엠지 총 4개사로 사무 공간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라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법무, 세무, 특허, 자금조달 등의 분야에 기업 맞춤형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올해 하반기 개소 예정인 자율‧전기차 연구 공간 ‘EV-LAB’에서 최첨단 실험 장비 이용이 가능하며, KAIST 교수진과 협업 연구과제 수행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큐베이팅센터는 제주도에 관련 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도내에서 다양한 연구와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JDC와 KAIST가 협력해 2018년 12월 개소해 지난 해까지 2년간 총 23개 우수 기업을 발굴·유치해왔다.
강충효 JDC 산업육성팀장은 “JDC가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제공하는 연구 공간과 장비, 사무 공간 등의 인프라와 함께 KAIST의 전문 기술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입주기업들이 제주를 기반으로 성장하여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