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태풍등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 내 지장물(고사목, 임목, 폐기물 등) 제거 및 퇴적토 준설 등을 우기 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9일부터 대상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5월부터 읍면동과의 협조 등을 통해 지장물 제거 및 준설작업을 시작한다.
시는 이에 앞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하천 하류(용연 구름다리)등에 대한 준설 작업을 4월, 착수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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